칸다신사 2

[신사 시리즈] 3. 칸다 묘진

비오는 날 방문한 칸다 묘진(2024/9/29) 오차노미즈역에서 조금 걸으면 방문할 수 있다아키하바라역에서 가는 건 비추천..오차노미즈 -> 칸다 신사 -> 아키하바라 관광 루트를 추천 어쩌다 보니, 뒷문으로 진입하게 됐다세계 최초 뒤에서부터 둘러보는 칸다 묘진 여행기(구라임)지금 시작합니다 기 전에왜 칸다 신사가 아니라 칸다 묘진일까?  칸다 묘진의 원래 명칭은 칸다 신사인데, '묘진' 이라는 것이 신을 높이는, 신을 부르는 상투적인 말이라고 한다.많이 부르다 보니, 원래는 신 그 자체를 부르는 명사인 '묘진'이, 신사 이름 뒤에 붙어버린 것정식 명칭은 칸다 신사가 맞다. 다만 많이 부르니까 시적 허용 느낌으로 ㅇㅋ 해주는 것  뒷문 형태뒤쪽에도 제대로 팻말과 토리이가 있다참고로 칸다 신사는 한자로 神..

9/29 [칸다 묘진 / 아키하바라 / 일본 PC방]

피시방 갔다 집에 너무 늦게 와서.. 지금씀 금, 토, 일 내내 날이 흐렸다아침에는 계속 비가 왔었던 걸로 기억오늘도 역시 눈을 뜨니 비가 오고 있었음나갈까.. 말까.. 하다가 그래도 3일 내내 집에서 뒹굴기만 하기엔 너무 시간이 아까워서비가 좀 잠잠해지고 나가기로 했다점심은 무지에서 산 밥에 뿌려먹는 장조림2~3인분용이라고 해서 햇반 하나에 절반정도 넣어 먹으려 했는데생각 외로 너~~~~~~무 짜서 거의 다 버림 바닷물에밥말아먹는줄; 걍 커피빵에 우유로 남은 배 채우고 출발3시 즈음 나오니까, 날은 흐렸지만 비는 거의 안왔다오늘 목적지는 칸다 묘진아무래도 비가 언제 올지 모르다 보니공원이나 돌계단, 야경 플레이스 이런데는 뺐다 남은 곳이 이쪽밖에 없어서.. 소거법으로 정함 대충 우리 학교인 고라쿠엔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