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시방 갔다 집에 너무 늦게 와서.. 지금씀 금, 토, 일 내내 날이 흐렸다아침에는 계속 비가 왔었던 걸로 기억오늘도 역시 눈을 뜨니 비가 오고 있었음나갈까.. 말까.. 하다가 그래도 3일 내내 집에서 뒹굴기만 하기엔 너무 시간이 아까워서비가 좀 잠잠해지고 나가기로 했다점심은 무지에서 산 밥에 뿌려먹는 장조림2~3인분용이라고 해서 햇반 하나에 절반정도 넣어 먹으려 했는데생각 외로 너~~~~~~무 짜서 거의 다 버림 바닷물에밥말아먹는줄; 걍 커피빵에 우유로 남은 배 채우고 출발3시 즈음 나오니까, 날은 흐렸지만 비는 거의 안왔다오늘 목적지는 칸다 묘진아무래도 비가 언제 올지 모르다 보니공원이나 돌계단, 야경 플레이스 이런데는 뺐다 남은 곳이 이쪽밖에 없어서.. 소거법으로 정함 대충 우리 학교인 고라쿠엔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