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4
오늘은 어디서 점심을 먹을까 하다
선샤인 시티 안에 먹을 게 생각보다 있다고 해서 보러 감
여긴 벌써 할로윈 축제 분위기다
라면
내껀 짠 사골곰탕 육수 느낌
가위바위보 이겨서 만두 얻어 먹었다
기본적으로 선샤인 시티는 비싸니 참고..
저 라면 1200엔에 면추가 작은거 하니까 150엔이었다
안에 베라도 있음
베라 한정 메뉴 많다
이게 한국에도 있는지 모르겠네..
일단 한국에서 못 봤던 건
오렌지 샤베트, 머스크 멜론, 여러 망고 아이스크림들
가격도 비슷하다
미니 330엔에 싱글 430엔
그 위로는 모르겠는데 대체로 한국이랑 비슷했음
먹고 고라쿠엔 역 바로 앞의 분쿄 구청 전망대를 보러 갔다
토시마 구청에도 전망대가 있었던 거 생각하면
구청엔 다 있는 거 같기도
여긴 26층 높이였다
왼쪽 사진이 도쿄 스카이트린 거 같고...
오른쪽 사진은 등굣길이다
왼쪽 아래 건물이 고라쿠엔 역이고, 저 정원같은 코이시카와 공원을 지나 오른쪽 길을 따라 올라가면 학교
다만 360도가 아니라 270도 정도 돼서, 신주쿠 방면이 안 보인다고 했던 것 같다
이렇게 생겼음
10/15
수업 잘 듣다가 하교
오늘은 딱히 뭐..
축제 얼마 안남았다
운동갔다 오면서 마트에서 산
8갠가 들었는데 300엔인 개비싼 초콜릿
맛은 있다 근데 가격값은 못한다
10/16
딱히 한 거 없다
과제하고.. 수업 듣고..
집 가서 낮잠잠
저녁
임연수 좋아
딱 1000엔인데 살이 개부드럽다
아 동전 털려고 스이카 충전기 갔는데
1엔, 5엔은 안됨 +
10엔짜리도 한 번에 20개까지밖에 안되더라
열심히 10엔짜리 골라서 충전하고 있는데
뒤에 여고생 무리가 우르르 몰려와서 줄서길래 도망감 ㅠ
아직 동전 한참남았는데 다 하긴 좀 그래서
그래도 10엔짜리 열심히 털어서 500엔 충전함
1엔 5엔은 뭐 철분 부족할때 씹어먹을 예정
아 그리고
마이넘버 카드 신청서랑, 건강보험 납부 고지서가 왔다
마이넘버 카드 신청서는 사진 붙이고, 이름 쓰고 주소 써서
그대로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구청에서 보낼 엽서까지 다 준비해줘서 매우 간단함
인터넷으로 할 수도 있지만 알바할 게 아니라 그렇게 안 급해서..
건강보험 납부 고지서는 말 그대로
건강보험 돈 내라고 하는거...
이건 달마다 1700엔 정도였나? 편의점에서 납부할 수 있다길래 이번달 안에 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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